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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여행/Spain15

[스페인 여행] 6일차 - 말라가(Malaga) 타파스(Nacalu), 한국 붕어빵 아이스크림(El Acuario) 추천 다시 돌아온 말라가(Malaga) - 한국 붕어빵 아이스크림 & 타파스 맥주 추천 맛집 프라힐리아 관광을 마치고 다시 말라가로 돌아왔다. 오늘이 드디어 스페인 여행의 마지막 날이다. 근 일주일이라는 짧지 않는 시간동안 스페인 전체를 여행하기 보다는 남부라는 범위를 정해서 돌아다녀 보았는데도 한없이 짧은 시간이였다. 이 번 여행에 세비야도 가보지 못했으니 말이다. '역시 넓은 스페인 남부조차 다 돌아보기 턱없이 부족한 시간이였어'라는 아쉬움이 남았지만 아쉬움은 곧 '그럼 스페인 여행 다시 와야지'라는 핑계거리를 하나 만들어 버렸다. △ Photo by 하늘의 보배 - 말라가 시내 일요일이라서 그런지 상점들의 문이 거의 닫혀 있었다. 저 번에 지나가다 봤던 아동복 옷가게에 들려서 친구 딸에게 드레스도 하나 .. 2018. 7. 23.
[스페인 여행] 6일차 - 프리힐리아나(Frigiliana) 맛집 VIRTUDES 프리힐리아나 맛집 - VIRTUDES(비루뚜데스) 프리힐라아를 돌아보는 건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1시간에서 1시간 반 정도 소요됐던 것 같다. 날이 무척 더워서 힘들긴 했지만 마을이 아름다워 힘든 줄 모르고 사진을 찍으러 다녔다. 아침에 숙소앞에 있는 맥도날드에서 오랜만에 맥모닝 세트를 먹었다. 한국에서도 패스트 푸드는 수제버거 포함해서 1년에 다섯 손가락에 들어갈 정도로 잘 안 먹는 편이다. 따로 몸 생각해서 그렇다기보다는 전형적인 자취생인지라 같은 가격이면 한식이 더 정성스럽고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한식을 선호하는 편이다. 스페인에 왔을 때 맥도날드를 여러 번 지나쳤는데 한 번 정도는 가보는 것도 좋은 것 같아서 오랜만에 모닝세트를 먹었는데 프리힐리아를 한 바퀴 돌고 보니 벌써 배고프.. 2018. 7. 22.
[스페인 여행] 6일차 - 스페인의 산토리니 안달루시아 프리힐리아나(Frigiliana) 엽서 같은 풍경 - 프리힐리아나(Frigiliana) 이 번 스페인 남부 여행을 하면서 여기저기 지나가면서도 마을을 많이 보게 되었는데, 특히 하얀 색을 머굼는 마을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그 이유는 강한 햇볕을 반사하기 위해 집 외벽을 석회르 칠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 중에서도 스페인의 아름다운 마을 중 하나로 손꼽히는 '프라힐리아'는 스페인의 산토리니라고도 불리며 인생사진을 많이 건질 수 있는 가는 곳이라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 여행이 막바지에 이르면서 떠나는 날 오전 프리힐리아나를 들리게 되었다. △ Photo by 하늘의 보배 - 프리힐리아나(Frigiliana) 인어공주 그림 차를 지하 주차장에 주차를 하였다. 아마 지상에 주차했다면 이 뜨거운 날씨에 차의 온도는 미친듯이 올라가 있었을 것이.. 2018. 7. 21.
[스페인 여행] 5일차 - 그라나다 맛집 (EntreBrasas) 그라나다 맛집 - Entrebrasas(엔트레브라사스) 그라나다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알함브라 궁전을 갔기 때문에 그라나다는 저녁이 다 될 때까지 둘러보지 못하고 있었다. 거기에다 알람브라 궁전을 열심히 돌아다니니 체력은 이미 방전, 뱃 속에선 배고프다고 아우성이였다. 바로 숙소 체크인을 하고 저녁을 먹기 위해 시내로 나갔다. 저녁 시간이라 거리에는 사람들로 붐비고 있었다. 가로등 밑에 피어있는 꽃장식이 너무 화사해 보였다. 저 작은 꽃장식 하나에도 기분이 좋아졌다. 스페인에서 곳곳에서 꽃을 많이 볼 수 있었는데 스페인에서 이쁜 꽃을 많이보니 꽃을 더 사랑하게 되어지는 느낌이였다. △ Photo by 하늘의 보배 - 그라나다 시내 그라나다에서의 저녁장소를 몇 군데 물색했었는데 해산물 레스토랑을 가고 싶었다.. 2018. 7.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