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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행] 푸꾸옥 식당 린다 레스토랑(Linda Restaurant) 푸꾸옥 식당 - 린다 레스토랑(Linda Restaurant) 푸꾸옥 맛집을 찾기 위해서 구글 지도를 검색을 해서 찾게된 레스토랑이다. 리조트 레스토랑이 아무리 맛있어도 매일 같은 곳을 가면 질리게 되니 번화가로 나가는 김에 구글을 통해서 식당을 찾게 찾아보았는데 방향도 맞고 구글에서도 별점이 4.5이상이며 후기도 좋았기 때문에 점심식사로 방문하게 되었다. 식당은 생각보다 한적한 곳에 있었고 한국기준으로 가격이 비싸지 않아서 기존에서 한국에서 자주 먹었던 메뉴까지 해서 사이드 메뉴까지 다양하게 주문을 하였다. 메뉴도 엄청 많은 편이기 때문에 선택의 폭은 넓어서 여러명에서 가도 각자의 취향대로 고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동남아에 오게 되면 모닝글로리 볶음이 가격도 싸고 맛있어서 사이드로 꼭 주문하게 된다.. 2023. 1. 15.
[베트남 여행] 푸꾸옥 로컬맛집 분꽈이, 오징어 쌀국수 끼엔써이(Kien-xay) 유럽을 여행하다 보면 한식이 땡기거나 깊이 우려낸 국을 먹고 싶을 때가 있다. 간혹 한식당을 방문하더라도 뭔가 기대치에 못 미칠 땐 개인적으로 베트남 쌀국수를 먹으며 한국에 대한 향수를 버텼던 기억이 난다. 베트남 쌀국수는 가성비도 좋고 서양에서 보기 힘든 깊은 국물맛을 맛볼 수 있는 몇 안되는 한국인들 입맛에도 잘 맞는 음식이다. 그래서 유럽이나 미국 여행을 갔을 때도 한식당보다 오히려 가성비 좋고 한국인 입맛에도 좋은 베트남 식당을 더 자주갔었다. 한국에서도 베트남 쌀국수 맛집을 종종 다녔었는데 푸꾸옥이 나의 베트남 첫 여행이라 베트남 현지에서 쌀국수를 맛 볼 수 있어서 기대가 매우 컸다. 리젠트 푸꾸옥 리조트에서 이미 만족스러운 소고기와 닭고기 기반의 베트남 쌀국수를 조식과 식당에서 몇 번 먹었기 .. 2023. 1. 14.
[베트남 여행] 푸꾸옥 마사지 스파 후기(피오나 스파/오메가 스파) 동남아에 가서 힐링하는 방법 중 한 가지는 하루에 한 번씩 마사지를 받는 것이다. 한국보다 저렴한 가격이지만 좋은 퀄리티의 마사지를 누릴 수 있으니 한국에서 업무에 시달려 노동에 혹사당한 나 자신에게 선물도 줄 수 있고 물가도 저렴하고 동남아를 가는 이유 중 마사지가 아마 세 손가락 안에는 들어갈 것이다. 앞서 포스팅을 하긴 했지만 한국보다도 더 비싼 가격으로 5성급 호텔의 '리젠트 푸꾸옥의 더스파(The Spa)'의 마사지를 받았는데 가격대비 마사지에 대한 만족도가 너무 낮아서 많이 실망스러웠다. 물론 마사지는 개인적인 견해가 강하긴 하지만. 리젠트 푸꾸옥 더스파는 신상 호텔의 내부 시설은 매우 훌륭했으나 가장 중요한 마사지가 시원하지 않아서 좀 짜증나긴 했지만 이왕 좋은 곳에 숙박하는 김에 경험삼아 .. 2023. 1. 12.
[베트남 여행] 리젠트 푸꾸옥 더스파(The Spa)은 불만족 리젠트 푸꾸옥 더스파 후기를 좀 찾아보긴 했었는데 생각보다 후기를 좀 보긴 했었다.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한 번 받아보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들고 사실 좀 궁금하기도 하고 가장 큰 이유는 여행 초반엔 연착으로 인해 체력이 방전되어 나가는 것도 좀 귀찮고 해서 일단은 동남아 오면 마사지는 필수니까 가까운 곳부터 가자는 마음으로 더스파를 가기로 결정했다. 후기가 안 좋은거에 비해서 은근히 예약은 꽉 차 있어서 바로 당일 마사지까지는 안되서 다음 날 오후 6시로 예약을 했다. 상담 받을 때 차도 대접받고 이것저것 물어보니 안에 시설을 보여준다고 친절하게 내부 시설도 안내해주셨다. '알파 쿼츠 샌드 코쿤 테라피' 샌드 베드가 베트남에서 유일하게 리젠트 푸꾸옥에 들어와있다는 글을 보고 관심이 .. 2023. 1. 11.